▲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충남(세종) 예선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이찬원)은 3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충남(세종)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세종) 지역 초·중·고등학교 23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팀은 4~6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었다.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창의적인 사고와 협업 역량을 발휘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이번 예선은 △사전에 제시된 주제에 따라 시나리오를 구성해 무대에서 표현하는 ‘표현과제’와 △현장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즉석과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했고, 과학적 사고력과 표현력, 협업 능력을 발휘하며 도전의식을 고취했다.

○○고등학교의 ○○○ 학생은 “짧은 시간 안에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웠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우리 팀의 아이디어를 잘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이찬원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력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격려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교육적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