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에 참여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체사진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실내복을 직접 전달했다.

최근 여름철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온열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실내복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7월 21일 실시된 지원사업에서는 폭염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실내복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현장에 동행하며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그는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돌봄의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희성 공동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폭염 외에도 계절별 복지 취약층 지원을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