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시설(관장 이창호)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1월 30일(목)과 12월 1일(금) 양일간 두 그룹으로 나눠 하반기 체력측정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20명이 참여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체조성(인바디), 근력(악력),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유연성(좌전굴), 심폐지구력(스텝박스) 등을 측정했으며, 측정한 객관적인 데이터 결과를 토대로 상·하반기 신체 성장 및 체력 증진 정도를 비교하고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건강증진 활동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력측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체력측정에 대해 소감을 표현했다.
이창호 관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이용자분들의 건강 및 체력 상태를 확인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에서는 건강증진 및 체중감량을 목표로 월 3회 생활체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재활기능향상 및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제공으로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041-545-7710) 심규태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