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데일리=박동민기자]
승인
2024.09.06 19:01
의견
0
쌀값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45년 만에 최대라던 재작년 쌀값 폭락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역대급 쌀값 폭락이라는 사태에 농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작년 10월 대비 현재(9월) 쌀값이 18% 폭락했다. 본격 수확기 철이 도래하여 쌀값이 떨어지면 신곡의 가격이 구곡과 연결되어 더욱 폭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농민들은 정부의 즉각적인 양곡 20만 톤 시장격리 및 쌀값 보장을 요구하고 농업말살·농민무시·무능농정 심판 시군별 농민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