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거복지 현안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대호 위원장을 비롯한 주거복지위원 10여 명은 올해 추진할 주거복지 정책·사업,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신규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로운꿈을위한터전(새꿈터)’과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거복지정책 시도를 제안했다.

천안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꿈터’는 기존 대상자와 지원 한도의 한계를 보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 장애인, 여성 등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한 주거복지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천안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