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퀴진케이 ‘K-스타쥬(Stage)’ 4기 모집 포스터.(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프로그램 ‘K-스타쥬(Stage)’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에게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해 한식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는 국내 유명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산’, ‘소설한남’, ‘솔밤’, ‘소울’, ‘주은’, ‘정식당’ 등 총 6곳이 참여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두 달간 인턴십을 진행하며,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 기법을 활용해 한식을 깊이 탐구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파인다이닝의 운영 방식을 배우며 차별화된 한식 레시피를 연구할 수 있어 영셰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스타쥬’ 4기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19일까지 퀴진케이(Cuisine. K)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조리 관련 학력 또는 레스토랑 실무 경험이 2년 이상인 청년 셰프들로, 선발된 참가자는 유급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파인다이닝 미식 투어 기회와 함께 향후 퀴진케이 알럼나이(Alumni) 셰프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영셰프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참여 레스토랑을 확대했다”며,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으로서 차세대 한식 셰프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셰프들은 한식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요리를 연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한식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