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장관 표창이라는 전국 유일의 기록을 세웠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시행 결과를 평가해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는 구조다. 아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실행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추진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