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에 환경부 차관 현장점검

[아산데일리=고미영기자] 승인 2025.01.21 17:46 의견 0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21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아산시생활자원처리장에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시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21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아산시생활자원처리장에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시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충남 지역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1일 아산시생활자원처리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였다.

생활자원처리장은 폐기물 소각설비 가동률을 80%이하로 조정 운영하고 약품 투입량을 증가시키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21일 오전,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생활자원처리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이행 노력을 독려하고자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2025년 첫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공단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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