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1동장, 여성자율방범대 대원 기념 촬영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정순)는 지난 18일 온양침례교회(담임목사 김병철)에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영양 가득 닭백숙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은 온양침례교회에서 생닭을 지원받고 온양1동 새마을에서 조리하고 여성자율방범대에서 주거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김병철 담임목사는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4월에는 부활절이 있어 좀 더 많은 분께 나눠드리자는 뜻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해 주시는 온양침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양 침례교회와 함께 쪽방, 여관, 모텔, 여인숙 등 고립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