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트럭과 함께 진행된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학생들

지난 21일 아산시와 질병관리청이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기념해 온양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간식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과 홍보가 이뤄졌으며, 음료 300잔을 제공하는 간식 트럭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된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를 통해 연령대별로 지원되는 국가예방접종사업(▲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항목을 안내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국가예방접종 사업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예방접종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과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