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후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토리 캐리커처(대표 양이중)가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도토리 캐리커처가 지난 5월 5일 독립기념관 어린이날 주간에 참여하여 독립운동가 캐리커처 전시와 광복 80주년을 알리는 캐리커처 전용 용지를 제작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태의 체험을 제공한 수익금에 추가 기부금을 더한 것이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이번 기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후손들의 미래를 밝히는 기초가 될 것이며, 도토리 캐리커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양이중 도토리 캐리커처 대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사업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