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 우기대비 현장점검 실시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 현장의 재해 예방 조치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6월 2일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김병근 사장이 직접 점검단을 꾸려 실시했으며,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수해대책 계획을 보고받은 김 사장은, 이후 수해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조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며 실질적인 예방책 마련을 강조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조치, 절토부 및 성토부 사면 관리 상태,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병근 사장은 “우기 도래 전까지 수해 예방 조치를 철저히 완료해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하며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