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베리굿신경외과의원이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지역 의료기관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아산시 모종동에 위치한 아산베리굿신경외과의원이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과 보호대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아산베리굿신경외과의원(대표 정성일)은 지난 25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임승근·민간단장 박충서)에 후원금 500만 원과 손목·발목 보호대 총 150개(시가 약 3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된 보호대는 관절 건강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생활 편의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금은 온양3동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성일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인 임승근·박충서 씨는 “의미 있는 후원을 실천해주신 아산베리굿신경외과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