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방문해, 충남지역 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직접 참관하며, 도내 에너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충남의 에너지전환 전략에 반영할 대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
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방문해, 충남지역 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충남도의회와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 충남테크노파크 탄소중립산업센터, 충남연구원, 천안시 미래전략과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구 의원은 도내 참가 기업인 ▲레디솔루션(아산시) ▲제이현(천안시) ▲대동산업(아산시) ▲네오솔(당진시) ▲지오이솔루션(논산시)을 직접 찾아 기업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 의원은 “국제 전시회는 기업이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와 연결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충남의 에너지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충남이 보유한 석탄화력발전소의 구조적 한계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다.
그는 최근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히트펌프 산업과 에너지전환 관련 기술 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도내 산업 기반을 미래형으로 재편하는 데 있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설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구형서 의원은 현재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국회의원 보좌관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