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2025년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

충남도의회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2025년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무원 84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공직사회 신뢰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충청남도공무원노조(위원장 최정희)가 주관하는 ‘베스트 공무원·도의원’상은 조직문화 개선과 책임 있는 리더십 확립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도내 공무원 844명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지윤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에서 상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정 주요 정책 방향을 주도했다. 하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복지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이러한 활동이 공직사회와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2회 연속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정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남도공무원노조가 강조한 소통과 공감, 책임 있는 리더십이 공직사회 변화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도민에게 신뢰받고 사람을 존중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