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성금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둔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협의회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성금 147만 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둔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수연·부녀회장 권희자)는 지난 12일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147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수연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