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성·예산, 2천 명 당원과 송년연수

국민의힘 홍성·예산 당협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송년연수 및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0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강승규 의원은 “완전 경쟁 공천”을 강조하며 청년과 신인 정치인의 도전 기회를 넓히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홍성·예산 당협위원회(위원장 강승규 국회의원)는 17일 예산군 덕산면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국민의힘 홍성·예산 송년연수 및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당원 활동을 격려하고 내년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예덕상무사의 공연, 색소폰 연주, 시니어라인댄스팀 무대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이어 특별강연에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국정운영의 현실과 보수정당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승규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에 국비를 확보한 성과를 소개하며, “지방선거 공천은 완전 경쟁이 원칙”이라며 “청년과 신인도 공정한 과정 속에서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직 군·도의원과 예비후보들이 무대에 올라 당원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내년 선거 승리를 위한 결속을 다졌다. 강 의원은 “당원들의 헌신과 단합이 홍성·예산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