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북부체험교육원(원장 양은주)은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체험교육’을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아들을 위한 특별 체험교육을 마련했다. 안전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놀이와 공연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습관을 배우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2월 15일, 북부체험교육원(원장 양은주)은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택형 안전체험교육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수칙을 4개 실내체험실에서 몸으로 익히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었다. 이어 강당에서는 ‘크리스마스 버블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캐럴 음악과 레이저쇼, 마술, 버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융합형 무대는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안전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참여 교사들은 “아이들이 신나게 체험하며 놀이처럼 즐기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공연과 함께하니 교육적이면서도 축제 같은 분위기였다”고 평가했다.
양은주 원장은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즐거움 속에서 안전 수칙을 배우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를 높이고 예술적 감수성과 안전의식을 함께 키우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