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관계자들은 1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제32보병사단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

충청남도가 13일 육군 제32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투입된 군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도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안보와 재난 대응 분야에서 군과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충남도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관계자들은 1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제32보병사단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군은 국가안보 태세 확립과 지역사회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대응 협력 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박 부지사는 지난해 7월 충남 전역을 강타한 집중호우 당시 5천여 명의 장병들이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한 사실을 언급하며 “주택과 농경지 정비, 토사 제거 등에서 군의 지원이 도민의 일상 회복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32사단은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부대로서 평시에는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며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