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아산 신창면 오목리에 조성되는 ‘숲 체험 교육원’ 사업비 79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오는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충남 전역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태교육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은 12일,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에 들어설 ‘숲 체험 교육원’ 사업이 도의회 심의를 거쳐 총 79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2022년부터 추진돼 2026년 2월 완공,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 체험 교육원 사업은 박 의원이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시절부터 꾸준히 예산 확보를 추진해온 결과다. 그는 교육위원회 활동 당시 사업의 필요성과 교육적 효과를 강조하며 단계적으로 예산을 반영했고,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사업의 타당성과 중장기 교육정책과의 연계성을 적극 설명해 최종적으로 79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선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참여해 당초 다른 지역으로 계획됐던 부지를 학생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아산 신창면으로 변경했다.
박 의원은 “숲 체험 교육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 교육 투자”라며 “일관된 의정활동 끝에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교육 인프라를 완성 단계까지 이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