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학교, 학생의 권리와 배려의 가치를 배우다
신창중학교(교장 백재흠)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학생인권·인성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스스로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주간 동안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모든 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인권 표어 만들기(5월 7일), ▲감사 편지 쓰기(5월 8일), ▲내가 먼저 인사하기(5월 9일)이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인권의 가치를 발견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가졌다. 각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었다.
신창중학교 백재흠 교장은 “학생인권과 인성은 서로 다른 가치가 아닌, 함께 길러야 할 소중한 덕목”이라며 “이번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학교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 외에도 교사·학부모와 함께하는 인권교육 자료 제공, 교내 인권·인성 캠페인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