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12월 5일 산동초, 충무초, 아산갈산초 등 3개 학교에서 ‘맑은 마음 우리말 동요 발표회’를 공개 운영
아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맑은 마음 우리말 동요 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우리말 동요를 통해 감수성과 배려심을 키우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12월 5일 산동초, 충무초, 아산갈산초 등 3개 학교에서 ‘맑은 마음 우리말 동요 발표회’를 공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아산교육지원청의 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우리말 동요를 부르며 정서적 감수성을 기르고 다양한 발표 기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10곳이 참여했으며, 운영학교로 지정된 3개 학교가 발표회를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맑고 순수한 우리말 동요를 함께 부르며 협력과 배려, 감성 표현 등 인성 요소를 자연스럽게 익혔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균 교육장은 “맑은 마음 우리말 동요 발표회는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감성 발달을 돕는 소중한 인성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기반의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