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현장방문 (천안지능형수학체험센터)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가 AI 융합교육과 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6월 13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일정 중 교육위원회는 천안지능형수학체험센터와 숲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천안지능형수학체험센터에서는 AI 기반 학습 콘텐츠, 데이터 분석 체험, 로봇 활용 수학 활동 등 주요 프로그램을 점검하며 수학교육 혁신을 위한 기술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들의 수학적 자존감 향상과 학습 흥미 증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026년 3월 개원을 앞둔 숲체험교육원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안전시설 구축 현황 등을 살폈다. 특히 설립 부지의 적정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AI 기반 지능형 수학교육과 자연친화적 생태체험교육 모두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AI 중심 융합교육 확산과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향후 충남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