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9일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9일 천안시 주요 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생활기반 시설의 운영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먼저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과 안전 확보 방안을 점검한 데 이어, 목천위생매립시설,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시설들을 둘러봤다. 특히 각 시설별 운영 체계와 시설 노후화 여부, 안전 대책 마련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시민 불편과 위험요소 해소를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김 권한대행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시설일수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지속적인 점검과 실효성 있는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생활기반시설의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