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호수마을 어린이집 이웃사랑 성금 전달받아
[아산데일리=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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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7:41 | 최종 수정 2024.02.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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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6일 호수마을 어린이집(원장 임영미)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5만 1천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미 원장은 “원아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경험하며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 교육에 마음을 다하면서도 이웃의 어려운 상황까지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호수마을 어린이집 원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