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동호인 단체사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이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복지관 소속 동호인들이 출전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농구(IDD 학생부 빅스, IDD 일반부 킹즈,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종합우승, 당구(스마트당구동호회) 종합우승, 배드민턴(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아산시가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평소 동호회 운영 및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참여자 간 화합과 소통, 도전과 성취의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윤정문 관장은 “참여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체육활동과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와 협력하며 아산시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