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지도 방문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5일 대형 중점관리대상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연면적 46만2천㎡ 부지에 33개동으로 이뤄진 1급 대상이며 이번 컨설팅은 공장 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물 현황 확인 ▲관계자 재난 발생 시 대응방안 청취 ▲자체 소방시설 관리실태 확인 ▲화재예방 당부사항 전달 ▲자체소방대 방문 등이다.
박종인 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전기차 생산라인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철저한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