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성이 안성시와 손잡고 지역 상생 축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스타필드 안성이 안성시와 손잡고 지역 상생 축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X안성문화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의 전통예술과 특산물을 결합해 지역사회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스타필드 안성의 대표 프로그램인 ‘별이야 페스티벌’을 지역 밀착형 콘텐츠로 확장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예술인의 무대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 전역에서는 드론 쇼, 전통예술 공연, 로컬 장터, 야시장 먹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진다. 개막일인 6일에는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풍물놀이가 진행되며, 7일에는 주한미군 군악대가 스타필드 내부를 행진하며 박진감 넘치는 마칭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7일과 8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드론 쇼다. 안성과 평택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드론 퍼포먼스로,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빛의 파노라마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 대학생 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전통문화 ZONE에서는 40명의 전통 공예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공예 시연 무대가 운영된다. 또한, 안성시 문화예술 장인 10인의 작품 전시가 열려 방문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북측 광장에는 ‘안성시 5대 특산품 ZONE’이 조성된다. 안성의 대표 특산품인 쌀, 한우, 인삼, 배, 포도를 테마로 한 로컬 특산물 장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도모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