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_이벤트

충남도가 오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답례품에 추가 증정품을 제공하는 ‘덤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충남도와 천안, 공주, 계룡, 부여, 서천, 청양 등 6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며, △한우 △한돈 △쌀 △전통주 △꿀 △치즈 △오란다 △김 △소곡주 △구기자차 △국수세트 등 총 59개 품목의 답례품을 준비했다.

이 기간 동안 도와 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59개 답례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답례품에 표시된 추가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단, 시군마다 이벤트 품목과 증정품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기부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함께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 또는 가까운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향사랑 기부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덤앤덤 이벤트를 통해 충남의 우수한 답례품과 추가 증정품까지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