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주)디엔디라인 업무협약식_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7일 ㈜디엔디라인(대표 도광섭)과 글로컬 K-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및 신산업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현장 중심의 교육·실습 환경 구축을 통해 K-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혁신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개발 협력 확대 이날 협약식은 선문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최창하 부총장과 도광섭 대표, 이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신기술 기반 사업 모델 확장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특허 확보,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은 “㈜디엔디라인과의 협업을 통해 K-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디엔디라인 측도 “이번 협약은 자사의 콘텐츠 개발 역량과 융합 기술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K-콘텐츠 산업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도 박차 선문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산업계 간 연결을 더욱 강화하며, 혁신적인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