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 모습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상반기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급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3일 예산군 사랑채에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센터장 이경애 씨를 비롯해 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 순천향대 교수진, 어린이집연합회, 장기요양기관 대표, 학부모 등 급식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운영위에서는 2025년 상반기 운영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지원 확대와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내 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경애 센터장은 “영유아와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영양 있는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급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