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2045년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재정비하고, 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8일 도청 별관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과업 추진방향과 일정 공유 후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개편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지표 개발 및 평가 방법 도출 △시군 공통지표 마련 등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소명수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현재와 미래 세대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어떻게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충남도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