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와 자격증 취득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예산군은 ‘달빛 타로과정’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교육을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총 45개 프로그램에 걸쳐 653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자격증 취득 과정 4개 가운데,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시험 과정에서는 2명의 수강생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 밖에도 취미·교양·직무역량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