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 하키부, 전국중고하키대회 ‘7연패’ 대기록 달성!
아산중학교(교장 강희준) 하키부가 지난 7월 27일까지 전북 김제 하키장에서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7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남중부에 출전한 아산중은 24일 열린 8강전에서 개최지 김제중학교를 8대 3으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고, 26일 4강전에서는 산곡남중을 상대로 4대 0의 완승을 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27일 결승전에서는 서울 용산중학교를 상대로 10대 3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대승을 거두며, 값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아산중 하키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전국 최강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직후 정용균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이재선 학원장님과 정두희 충남하키협회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개인상도 휩쓸었다.
• 최우수선수상: 3학년 이진
• 최다 득점상(6골): 2학년 박창길, 1학년 이재희
• 감독상: 정용균 감독
• 지도자상: 정용우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