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손준배)은 지난 7월 29일 송남중학교 대강당에서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복지대상자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보건소, 노인복지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의료급여 상담, 치매 조기검진, 고용지원, 건강 상담, 시력 검사, 안경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포토존·캘리그라피 체험·과일컵 나눔·이·미용 서비스 등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준배 단장은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형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악면은 이번 제1차 행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순차 확대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