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 모습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손준배)은 지난 7월 29일 송남중학교 대강당에서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복지대상자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보건소, 노인복지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의료급여 상담, 치매 조기검진, 고용지원, 건강 상담, 시력 검사, 안경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포토존·캘리그라피 체험·과일컵 나눔·이·미용 서비스 등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준배 단장은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형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악면은 이번 제1차 행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순차 확대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