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연극 <뚜껑없는 열차> 홍보물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 오후 4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연극 <뚜껑없는 열차>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희망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뚜껑없는 열차>는 단순한 과거 재현을 넘어 피해자들의 인간적 고통과 희망을 조명하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아산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시민들과 역사의 교훈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아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 및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교훈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산문화재단 누리집(culture.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문화예술팀(041-540-242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