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충남도의원, 서산 보훈가족 대상 특강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18일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희망백세... 인생, 오늘은 처음입니다’를 주제로, 백세시대를 맞아 인생 2막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조명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분들이기에 앞으로의 삶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보훈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훈가족들의 희생으로 현재의 우리가 안정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고난과 역경의 청춘을 함께 하신 분들이기에 앞으로의 인생 2막에서는 서로의 인생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강 말미에는 충청남도의회에서 추진 중인 보훈 정책과 향후 지원책 마련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 의원은 “과거에는 보훈가족분들의 희생으로 나라를 지켰다면 이제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여러분들을 지키겠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