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술단이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생활필수품을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나눔을 실천해온 스타예술단이 이번엔 생활필수품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2일, 문화예술봉사회 스타예술단(단장 신수연)은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휴지 70세트를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것으로, 물품은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신수연 단장은 “예술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복키움추진단 이범영 단장은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 이순주 동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스타예술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예술봉사회 후원회원 맹윤슬·정창호 씨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스타예술단은 공연을 통한 봉사뿐 아니라, 정기적인 기부와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