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충남 아산시의 주요 공공시설이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연휴 동안 관내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편의와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단은 연휴 시작 전부터 생태곤충원, 건강문화센터, 영인산자연휴양림, 공설봉안당, 곡교천 야영장, 공영자전거 대여소, 공영주차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그 결과, 연휴 기간 동안 모든 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되며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기능을 다했다.

특히 생태곤충원에는 6,70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곤충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고, 공설봉안당에는 1,300여 명의 추모객이 조상을 기리기 위해 찾았다. 무료로 개방된 공영주차장은 41,013대의 차량이 이용하며 귀성객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였다.

곡교천 야영장(1,532명), 영인산자연휴양림(8,934명), 공영자전거 대여소(3,182건), 건강문화센터(2,266명) 등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연휴 기간 내내 활기를 띠었다.

공단 관계자는 “전 직원이 연휴 기간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신뢰받는 시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