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차나눔 봉사

추석 연휴를 맞아 아산시새마을회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온양온천역에서 펼쳐진 차 나눔 봉사활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아산시새마을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0월 2일, 온양온천역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차와 커피를 제공하는 ‘명절맞이 차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홍담선),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선)가 공동 주관했으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다수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음료를 준비하고 나누며, 바쁜 귀성길에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했다. 정성껏 준비된 한방차와 따뜻한 커피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짧은 대화 속에서도 명절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동수 회장은 “고향을 찾는 분들이 따뜻한 차 한 잔으로 피로를 덜고, 아산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