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종합사회복지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에서 진행한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 이행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설비 관리 실태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 분야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을 요구했으며, 중·장기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기능보강 사업 검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산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시설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