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1동 남녀새마을협의회, 가정의 달 맞아 홀로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아산데일리=권회석기자] 승인 2023.05.26 20:53 의견 0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 어르신들께 삼계탕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산시 온양1동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전재국, 부녀회장 손미섭)가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청수원 식당(온양1동 소재)에서 관내 거주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40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준비한 후원 물품(각 휴지, 달걀, 떡)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전재국 회장과 손미섭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사랑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보충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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