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모바일 전용 ‘뷰티특가’ 서비스 오픈(사진/G마켓)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모바일 사용자 맞춤형 큐레이션 공간 ‘뷰티특가’ 코너를 신설하고, 공식 브랜드 입점 및 상시 할인 혜택으로 쇼핑 편의성과 집중도를 높인다.

G마켓은 7월부터 모바일 앱 메인 상단에 ‘뷰티특가’ 전용 코너를 배치해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뷰티 상품을 선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 고객에게는 해당 코너 이용 시 매일 ID당 10% 할인 쿠폰이 자동 제공된다.

‘뷰티특가’ 내에는 AHC, 빌리프, 닥터자르트, 3CE, 이니스프리 등 30여개 신뢰도 높은 브랜드가 참여하는 공식 브랜드관이 마련된다. 또한 G마켓은 뷰티톡(Beauty Talk) 과 같은 브랜드 맞춤형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매주 갱신되는 ‘오늘의 뷰티특가’ 코너에서는 1+1 세트, 전용 기획상품, 앱 단독 특가 등 실속 구성을 선보인다.

G마켓은 뷰티 카테고리의 실시간 인기 상품 랭킹 및 시즈널 트렌드 키워드를 기반으로 상품을 큐레이션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구매 히스토리나 시즌에 따른 상품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쇼핑이 가능하다.

전용 코너는 G마켓 모바일 앱 홈 화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뷰티는 충성 고객 비율이 높은 카테고리로, 이번 큐레이션 서비스는 상품 검색 효율성은 물론 브랜드별 혜택을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G마켓만의 뷰티 전용 프로모션을 모아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