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 현안 해결 위해 정부 부처 잇달아 방문
- 12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방문
-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제2서해대교 국비 사업, 해경 인재개발원 조속 추진 등 당진 주요 현안 협조 요청
- 어 의원, “당진 현안 이해를 위해 실무 공직자들과의 소통 강화할 것”
[아산데일리=박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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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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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인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12일, 세종시에 위치한 중앙정부 부처들을 잇달아 방문해 관계 공직자들과 연속 간담회를 가졌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어기구의원은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제2서해대교 국비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으며, ‘당진IC 입체교차로 건설 사업’의 필요성과 ‘당진~아산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당진~아산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재차 당부했으며, 당진의 첫 국가기관인 해경 인재개발원이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기를 당부했다.
이어,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당진에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송산문화스포츠센터’와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에어돔 설치’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 중앙부처에 현안사업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시로 관계 중앙부처 일선 공직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당진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