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완기)과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가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대구·경북 IP SHOW(지식재산 토크콘서트)’(사진/특허청)
특허청(청장 김완기)과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가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대구·경북 IP SHOW(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4일,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대구 북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식재산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특허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원)생들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발명의 날 60주년의 가치’,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진로 탐색과 취·창업 전략’, ‘지역 발전을 위한 특허청·대학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특허청장과 직접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식재산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경북대학교는 2023년부터 지식재산(IP)중점대학으로 지정되어, ▲지식재산 융합전공 학위과정 개설·운영 ▲지식재산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업·고교 대상 IP교육 등을 통해 지역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은 우리나라 성장·발전의 원동력이며, 경북대학교는 대구·경북지역의 지식재산 인재양성과 혁신의 중심”이라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