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간부회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4월부터 기후변화 및 장마·혹서기에 대비해 전 부서가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부서 책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세밀한 대응 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오 시장은 예기치 못할 기후변화에 대한 예방 및 대응 강화를 당부하며, 시 차원의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단순 신규·공모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추진 사업의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에서 업무 인수인계와 관련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 시장은 성실한 인수인계야말로 아산시의 소중한 유·무형 자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후임자에게 업무 노하우를 충분히 전달하는 것이 공직자의 올바른 태도임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기회를 꽉 움켜쥐고 발전하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