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이종길 서장

이종길 아산경찰서장이 제79대 서장으로 취임한 지 100일을 맞았다. 지난 100일 동안 이 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책임치안, 시민과의 소통, 전문성 강화를 통한 조직 역량 제고를 핵심 가치로 삼아 민생 치안 확립에 힘써왔다.

특히 자전거 절도 및 폭주족 단속 강화, 범죄 취약지 중심 예방활동 확대 등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이 두드러졌다. 아산경찰서는 지역 내 폭주족과 난폭운전을 집중 단속하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펼치고 있다.

▲보이스피싱 홍보장 격려 방문한 이종길 서장

사회적 약자 보호도 주요 과제였다. 청소년 대상 디지털 범죄 예방 홍보, 고령층 금융사기 방지, 여성 대상 안전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보호활동을 확대하며, 범죄 예방과 보호 중심 치안을 강화했다.

또한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피.알.단’(피싱범죄 알림 단체 연락망)을 운영,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법을 문자메시지로 수시 전송하여 피해 예방 효과를 높였다.

경찰 조직 내부 소통도 강화했다. ‘주니어 보드’와 ‘세대 공감’ 익명 창구 운영을 통해 젊은 경찰관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조직 내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며 소통 문화를 개선했다.

이종길 서장은 "경찰의 본질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치안을 실현해 시민이 신뢰하는 아산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