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행정부지사 16일 예산군 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시왕1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현장 점검
충남도는 16일 예산군 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시왕1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재해 취약구간의 정비 상황을 확인하며, 장마 전 사업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어 예산군 신양면 무더위쉼터(시왕1리 경로당)를 찾아 냉방기 가동 상태, 쉼터 이용 환경 및 어르신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및 실시간 정보 공유 확대 충남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충남 세이프존(SAFEZONE)’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지역 단위 정보전달 시스템인 ‘스마트 충남통’과 연계하여 음성 기반 정보 전달을 강화하고 있다.
박 부지사는 “농촌지역은 고령자 및 1-2인 가구 비중이 높아 정보 전달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실시간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풍수해 및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