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출시… 망고·요거트·초콜릿 음료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6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꾸준히 사랑받아온 망고, 요거트, 말차,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 대표 과일인 망고를 활용한 ‘스타벅스 망고 라떼’는 망고 과육과 우유가 층을 이루는 독특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논카페인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달콤한 망고 다이스가 더워진 날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기존 인기 음료인 자바 칩 프라푸치노와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가 결합된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가 출시돼 초콜릿과 커피의 깊은 풍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요거트를 활용한 신메뉴도 눈길을 끈다.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달콤한 복숭아와 상큼한 요거트가 조화로운 맛을 선사하며,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는 유기농 말차의 달콤 쌉쌀한 맛을 요거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최근 SNS에서 말차 음료가 화제가 되고 있어 소비자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는 시즌 한정이 아닌 상시 판매 음료로 출시돼 여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으로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음료 4종 중 한 잔을 구매하면 일반 e-스티커 1개를 추가로 증정하며, 이벤트를 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의 신규 음료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고객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