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초등학교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아산시가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신광초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2일 아산시는 신창면 소재 신광초등학교에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휴대전화·이어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신호 준수 등의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자제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교통 안전문화는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다”며,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교통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